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장동 개발 수익으로 이 값비싼 수입차들을 샀던 걸까요? <br> <br>대장동 민간업자, 김만배 씨 측이 12대의 고가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성남시는 개발 수익 환수를 위해 차량 가압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송진섭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 <br>대장동 민간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보유 중인 걸로 지목된 차량은 모두 12대입니다. <br> <br>신차 가격이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되는 포르쉐 카브리올레를 포함해 아우디와 벤츠, BMW의 수입 대형 승용차 등입니다.<br> <br>대부분 스포츠카나 고급 세단인데, 일부는 김 씨가 대주주인 대장동 개발사 화천대유 명의로 등록된 차량입니다. <br> <br>대장동 민간업자들의 개발수익 환수 중인 성남시가 이들 차량에 대한 가압류를 추진합니다. <br> <br>다른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의 차량도 가압류 신청 대상입니다. <br><br>이들 소유로 지목된 차량의 현재 가치만으로도 7억 원이 넘는다는 게 성남시 판단. <br> <br>성남시는 이들 차량 상당수가 대장동 개발 수익으로 사들였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성남시 관계자는 "민간업자들이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배당금을 타낸 뒤 고가차를 구매한 걸로 보인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><br>과거 검찰도 해당 차량들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하면서, "피의자들이 차량 구입을 통해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조승현 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송진섭 기자 husband@ichannela.com
